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의 철도 환경 (문단 편집) ==== 중앙역 ==== 독일의 도시에서 철도 교통은 [[중앙역]](Hauptbahnhof)으로 집중된다. 다만 번역에 대해서는 Haupt라는 의미는 주(Main)라는 뜻으로, 지리적 중앙을 이르지는 않는다. 지리적 중앙을 표기하기 위한 사례로는 미테(Mitte), 또는 도시의 중앙을 강조하는 슈타트미테(Stadtmitte) 등이 쓰인다. 본래 독일 또한 유럽 내 타 국가와 마찬가지로, 초기 철도 부설 당시 철도회사가 난립하는 과정에서 [[파리]]처럼 대도시마다 터미널식 역이 줄지어 지어지던 때가 있었다. 지금의 중앙역 중심 구조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전국 단위로 철도를 재정비하면서 나온 결과물. 가령 베를린만 하더라도 10개가 넘는 터미널역이 있었으나, 독일 분단 과정에서 타 역들의 터미널 기능은 약화되고 [[베를린 동역]]의 터미널 기능이 강화되었으며, 재통일 이후 [[베를린 중앙역]]을 건설해 중앙역 기능을 강화하였다. 프랑크푸르트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서쪽의 역들을 전부 [[프랑크푸르트 중앙역]]으로 정리하는 등, 독일 전역에서 비슷한 사례가 많이 보인다. 그러나 주요 도시의 경우 여전히 [[두단식 승강장]]을 가진 역들이 있는데, 열차 운행에 여러 지장을 주기 때문에 공사를 통해 통과역으로 바꾸고 있다. [[베를린 슈타트반]]이 이 사례에 해당하며, [[쾰른 중앙역]]도 한때 터미널이었던 것을 통과역화 한 것이다. 통일 이후에는 [[라이프치히]]에서도 지하선 부설을 통해 이를 해소한 사례가 있으며, [[슈투트가르트]]의 슈투트가르트 21처럼 도심 재개발까지 포함하는 거대한 사업으로 패키징하는 사례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